안녕하세요. 신차 장기렌트·리스 가격비교 전문 렌트런입니다.
기아가 2026년 8월 3일부터 2027 PV5 계약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연식변경의 핵심은 사양 몇 개를 더한 데 그치지 않습니다. 기존 5종에 프라임, 패신저 7인승, 패신저 5인승 1-2-2, 카고 컴팩트, 섀시캡 도너를 추가해 선택지를 10종으로 늘렸습니다.
PV5는 한 가지 차체에 좌석만 바꾸는 일반 승합차와 접근법이 다릅니다. 가족 이동, 의전, 숙박·레저, 소형 화물 배송, 특장차 제작처럼 목적에 따라 차체와 좌석 구조가 달라지는 PBV입니다. 이 글에서는 10종을 먼저 정리하고, 패신저와 카고의 배터리·주행거리, 공개 가격과 실제 용도별 선택 기준까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핵심부터 확인하세요
- 2027년형은 신규 5종을 더해 전체 라인업이 10종으로 확대됐습니다.
- 패신저는 같은 5인승도 2-3-0과 1-2-2로 실내 쓰임이 다릅니다.
- 7인승은 2-2-3 좌석 배열과 2열 독립형 좌석을 사용합니다.
- 프라임은 4인승 고급 이동 수요를 겨냥한 라운지형 모델입니다.
- 카고 컴팩트는 카고 롱보다 뒤 차체를 200mm 줄이면서 휠베이스는 유지합니다.
- 패신저 롱레인지의 71.2kWh 배터리와 정부 인증 복합 주행거리는 358km입니다.
- 신규 모델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 혜택 전 기준이므로 실제 계약 가격과 구분해야 합니다.
2027 PV5, 무엇이 새로 추가됐을까요
2027년형의 신규 라인업은 다음 다섯 가지입니다.
- PV5 프라임: 4인승 프리미엄 이동 공간
- 패신저 7인승 2-2-3: 가족·셔틀 수요에 맞춘 3열형
- 패신저 5인승 1-2-2: 앞 조수석을 비워 이동 동선과 적재공간을 확보한 구조
- 카고 컴팩트: 좁은 도심과 지하 주차장 운용을 고려한 짧은 후면 차체
- 섀시캡 도너: 푸드트럭 등 목적형 특장차 제작을 위한 기반 차량
기존의 패신저 5인승 2-3-0, 카고 롱, WAV, 오픈베드, 패신저 도너도 2027년형으로 함께 운영됩니다. 기본 상품성도 보강했습니다. 전 차종에 가속 제한 보조와 다단 조절 운전석 암레스트가 들어가고, 패신저에는 텍스타일 매트와 앞유리 이중접합 차음유리, 동승석 워크인 기능이 적용됩니다. 카고는 격벽을 플라스틱 복합 소재로 바꿔 내구성과 소음 차단, 실내 일체감을 개선했습니다.
PV5 프라임은 4인승 이동 라운지입니다

프라임은 운전자와 동승자보다 2열 탑승자의 휴식에 초점을 맞춘 4인승 모델입니다. 전용 외장 색상과 블랙 알로이 휠을 사용해 일반 패신저와 외관도 구분했습니다.

2열에는 열선·통풍 기능과 레그레스트를 갖춘 프리미엄 릴랙션 시트가 들어갑니다. 장거리 비즈니스 이동, 호텔·리조트 의전, 소규모 고급 셔틀처럼 탑승 인원보다 좌석 편안함이 중요한 용도에 맞습니다. 반대로 5명 이상을 자주 태우거나 적재공간 변화가 중요하다면 프라임보다 7인승 또는 기존 5인승을 보는 편이 낫습니다.
7인승은 가족과 셔틀 수요를 겨냥합니다

7인승은 1열 2명, 2열 2명, 3열 3명이 앉는 2-2-3 배열입니다. 2열에 독립형 좌석을 배치해 3열로 이동하는 통로를 확보했습니다.

뒷좌석 전용 공조 장치와 열선, USB-C 충전 단자를 마련해 단순히 좌석 수만 늘린 구조는 아닙니다. 다인 가족, 학원·호텔 셔틀, 소규모 단체 이동에 적합합니다. 다만 7명이 모두 탔을 때 필요한 짐의 양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승차 인원과 적재공간을 동시에 많이 써야 한다면 시승 때 3열을 편 상태의 실제 짐 공간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2-2는 조수석을 없애 동선을 바꿨습니다

좌석 표기 1-2-2는 1열 1명, 2열 2명, 3열 2명이 앉는다는 뜻입니다. 전체 인원은 5명으로 기존 2-3-0과 같지만 공간을 쓰는 방식은 전혀 다릅니다.

앞 조수석을 비워 1열부터 뒤쪽까지 이동 동선을 만들고, 조수석이 있던 자리를 짐 공간으로 활용합니다. 3열 사이에는 센터 트레이를 배치했습니다. 캠핑 장비나 긴 짐을 자주 싣고, 차 안에서 앞뒤로 움직이는 일이 많은 레저·업무 용도에 잘 맞습니다.
기존 2-3-0은 1열 2명과 2열 3명이 앉는 익숙한 5인승 구조라 일상적인 가족용 차량으로 쓰기 쉽습니다. 같은 5인승이라도 일반적인 승용 이용은 2-3-0, 이동 동선과 짐 공간은 1-2-2라고 구분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카고 컴팩트는 뒤를 200mm 줄였습니다

카고 컴팩트는 기존 카고 롱보다 뒤 차체를 200mm 줄였습니다. 휠베이스는 그대로 유지해 기본 주행 안정성과 운전석 공간은 유지하면서, 좁은 골목과 지하 주차장에서 다루기 쉽게 만든 모델입니다.

적재량이 가장 중요하면 카고 롱, 도심 배송과 주차 편의가 중요하면 카고 컴팩트가 맞습니다. 단순히 작은 차가 저렴하다는 기준보다 하루 운행 경로의 회전 반경, 주차장 높이·길이, 실제 적재물의 규격을 먼저 측정해야 합니다.
섀시캡 도너는 완성된 화물칸 대신 특장 제작의 기반을 제공합니다. 푸드트럭, 이동형 매장, 냉장·냉동 또는 목적형 장비 탑재처럼 차체를 별도로 제작해야 하는 사업자를 위한 모델입니다. 특장 구조와 중량에 따라 주행거리와 적재 조건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완성차 가격만으로 총비용을 판단하면 안 됩니다.
패신저 크기와 전기차 제원
PV5 패신저의 전장은 4,695mm, 전폭은 1,895mm, 전고는 1,905mm, 휠베이스는 2,995mm입니다. 전장은 EV6와 같지만 차체가 높고 네모난 형태라 실내 공간의 성격이 완전히 다릅니다.
패신저 롱레인지는 71.2kWh 배터리와 120kW 모터, 250Nm의 최대토크를 사용합니다. 정부 인증 복합 주행거리는 358km, 복합 전비는 4.5km/kWh입니다. 배터리 보증은 공식 기준 10년 또는 20만km입니다.
일반 승용 전기차보다 공기저항을 많이 받는 차체이므로 실제 주행거리는 탑승 인원과 적재 중량, 난방 사용, 고속도로 비중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셔틀이나 업무용 차량이라면 하루 평균 이동거리만 보지 말고 겨울철 운행 여유와 충전 대기시간까지 계산해야 합니다.
카고 롱은 배터리 두 종류입니다
카고 롱은 스탠다드와 롱레인지로 나뉩니다. 스탠다드는 51.5kWh 배터리와 89.4kW 모터를 사용하고, 롱레인지는 71.2kWh 배터리와 120kW 모터를 사용합니다. 최대토크는 두 모델 모두 250Nm입니다.
스탠다드 카고의 복합 주행거리는 3도어 280km, 4도어 271km입니다. 슬라이딩 도어 구성에 따라 중량과 효율이 달라지는 만큼, 문 개수도 업무 동선과 주행거리의 선택 요소입니다. 기본형 적재 중량은 700kg, 기아 순정 액세서리 적용 차량은 650kg 기준입니다.
2027 PV5 공개 가격
아래 신규·연식변경 가격은 기아가 발표한 친환경차 세제 혜택 전 기준입니다. 실제 구매 가격과 정부·지자체 보조금은 인증과 등록 지역, 세부 사양에 따라 달라집니다.
| 모델 | 세부 구성 | 세제 혜택 전 가격 |
|---|---|---|
| 패신저 7인승 | Basic / Plus | 4,902만원 / 5,239만원 |
| 프라임 4인승 | Basic / Plus | 5,202만원 / 5,670만원 |
| 패신저 5인승 1-2-2 | 단일 공개가 | 4,829만원 |
| 카고 컴팩트 | 단일 공개가 | 4,100만원 |
| 섀시캡 도너 | 단일 공개가 | 4,500만원 |
| 패신저 5인승 2-3-0 | Basic / Plus | 4,829만원 / 5,134만원 |
| 카고 롱 | Basic / Long Range | 4,250만원 / 4,520만원 |
| WAV | 단일 공개가 | 5,428만원 |
| 패신저 도너 | 단일 공개가 | 4,780만원 |
오픈베드는 Basic 스탠다드 4,395만원, Basic 롱레인지 4,665만원, Plus 스탠다드 4,745만원, Plus 롱레인지 5,015만원입니다.
현재 기아 국내 패신저 2-3-0 모델 페이지에는 세제 혜택 적용 후 시작 가격이 4,590만원으로 안내됩니다. 따라서 위 표의 세제 혜택 전 가격과 실제 계약서의 차량 가격을 직접 섞어 비교하면 안 됩니다. 신규 모델도 세제 혜택과 보조금이 확정된 최종 견적을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용도별로 이렇게 고르면 쉽습니다
- 일상적인 가족용 5인승이라면 기존 패신저 2-3-0이 가장 익숙합니다.
- 다인 가족·셔틀이라면 7인승이 맞지만, 3열 사용 시 짐 공간을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 고급 의전·비즈니스 이동이라면 4인승 프라임의 2열 편의 사양에 비용을 지불할 가치가 있는지 봐야 합니다.
- 레저·차박·장비 운반을 겸하는 5인승이라면 1-2-2의 앞뒤 이동 통로가 실용적입니다.
- 도심 소형 배송은 카고 컴팩트, 적재량과 적재 길이가 우선이면 카고 롱이 유리합니다.
- 상부 구조를 직접 제작하는 사업이라면 오픈베드 또는 섀시캡 도너를 특장 비용까지 포함해 비교해야 합니다.
현대 ST1이나 스타리아를 함께 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ST1은 전기 상용차와 특장 솔루션의 성격이 강하고, 스타리아는 승합·디젤·하이브리드 등 익숙한 선택지가 장점입니다. PV5는 전기 PBV 전용 구조와 다양한 모듈형 라인업이 강점입니다. 어느 차가 무조건 우위라기보다 하루 운행거리, 충전 장소, 탑승 인원, 적재 규격에 따라 결론이 달라집니다.
한 줄 결론
2027 PV5의 가장 큰 변화는 안전 사양 몇 개가 아니라 용도별 선택지가 10종으로 늘었다는 점입니다. 가족용 2-3-0, 이동 동선을 살린 1-2-2, 7인승 셔틀, 4인승 프라임, 도심형 카고 컴팩트와 특장용 섀시캡 도너까지 서로 쓰임이 다릅니다.
사업용 차량은 월 납입금만 낮다고 유리하지 않습니다. 실제 적재량, 하루 주행거리, 충전 중단 시간, 특장 비용, 계약 종료 후 인수·반납 조건을 같은 기준으로 계산해야 합니다. 렌트·리스 비교도 완성차 형태와 용도를 먼저 확정한 뒤 진행해야 정확합니다.
※ 내용은 2026년 8월 24일 확인한 기아 2027 PV5 공식 발표 자료와 PV5 패신저·카고·오픈베드 공식 모델 페이지 및 제원표를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신규 모델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 혜택 전 기준이며 실제 판매 가격과 보조금은 계약 시점과 등록 지역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